l'Empreintes du beau rêve
사유함에 대해
글을 쓴다는 행위는 외연과 내인의 갈등의 현장 사이로 '던져진다'는 것을 뜻하기에 글을 쓰는 주체-사고의 객체-는 그가 서술하는 글에 종속되어 글을 완성할 때까지 사고만을 해방한다. 글의 길이는 그가 어떤 자유를 염원하는지 은유적으로 암시할 뿐이다. "판에 박힌 것에 대항해서 싸울 때는 엄청난 속임수와 반복 그리고 신중함이 없이는 안 된다. 각각의 그림, 그 그림의 매 순간마다 영구히 다시 시작해야 하는 작업이다. 이것은 형상의 길이다." "인식이란 '무엇을 아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너의 일부가 되었을 때, 또는 너의 삶이 그것의 일부가 되었을 때, 비로소 너는 그것을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프랑스 68의 구호 "행동은 충분하다. 이젠 말이다."(Assez d'acte..
etc.
2013. 2. 28. 18:29